매일신문

칠곡 신동중 구민주·이윤주 양 '한밭 전국 시 낭송대회' 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수빈 양 銀

칠곡 신동중학교(교장 김재화) 학생들이 전국 규모 시 낭송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근 대전에서 열린 '제16회 한밭 전국 시 낭송 대회'에서 신동중 3학년 구민주, 2학년 이윤주 학생이 금상을 받았다. 또 2학년 김수빈 학생은 은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시 낭송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칠곡, 대구, 안동 등에서 열린 시 낭송 대회에서 이미 수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육사의 '청포도'를 낭송, 금상을 받은 이윤주 학생은 "그냥 새콤한 청포도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글자 하나하나에 우리 민족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더욱 감동을 받았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고 했다.

채정민 기자 cwolf@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