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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취약계층·농촌 의료지원 42차례 공로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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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병원장 조병채)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대병원은 의료취약계층 및 농촌 의료지원 사업을 42차례 진행하고, 우즈베키스탄과 스와질랜드 등에서 해외 의료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어려운 이웃 및 소외 계층을 위해 따뜻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대한민국을 빛낸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봉사상이다.

조병채 병원장은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취약계층 및 해외 의료나눔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해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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