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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미정 3세대 가족 참여 요리대회 이순자·박근애·김정연 씨 가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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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는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지난달 28일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최고의 한 끼! 요리대회'를 예미정 음식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특산품(마, 안동한우, 간고등어 등)을 활용한 '우리 가족만의 특별 레시피'라는 주제를 가지고 3세대로 구성된 12가족 70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특별한 3대 가족상'은 이순자 가족, '행복화목상은 박근애 가족, '가족사랑상'은 김정연 가족이 수상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손자녀와 함께 요리를 하며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더불어 가족만의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한편, 안동시 '할매할배의 날'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할매할배의 날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조부모-손자녀와의 유대 강화와 가족 건강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우리 가족 3대 이야기 및 사진전'이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할매할배를 포함해 3대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한 사례를 이달 1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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