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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고 학생들 중학생에 공부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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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고등학교(교장 김진상) 학생들이 중학생들의 공부를 돕는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3학년 장현세, 김재형 학생과 입석중 출신인 2학년 박준범 학생은 22일 입석중학교를 찾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방법과 고입'대입 준비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입석중 2학년 학생과 담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기계공학부에 합격한 장현세 학생은 수학 공부는 예습과 반복이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본 개념서를 2, 3번 반복해 공부하면서 개념을 숙지해야 한다"며 "고교 입학 전 관심 분야를 찾고 그 분야에 대한 책을 읽어보는 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연세대 행정학과에 합격한 김재형 학생은 "국어는 중학교 때 배우는 기본 개념을 다시 한 번 복습하면서 완벽히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어 단어를 외울 때는 그냥 보고 넘어가지 말고 그 단어의 발음을 들어본 뒤 스스로 소리 내 읽는 것이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했다.

영진고 전호진 교감은 "중학교 때 수학의 기초를 다져두지 못하면 고교 진학 후 수업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고 학습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으니 겨울방학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입석중 송선화 교감도 한마디 보탰다. 그는 "겨울방학 동안 학교가 권장하는 책을 읽고 3학년 때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다면 원하는 고교에 진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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