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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총장·교직원·학생 떡국 나눔의 '덕담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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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감사의 뜻…스승에 차 대접

최성해(오른쪽) 총장이 홍수희 씨에게 떡국을 퍼주며
최성해(오른쪽) 총장이 홍수희 씨에게 떡국을 퍼주며 "새해에는 건강하고 소망하는 일들을 이루라"며 덕담을 하고 있다.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4일 낮 12시 삼봉관 생활관식당에서 정상명 재단이사장과 최성해 총장,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떡국을 퍼주며 덕담을 나누는 특별한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대학 구성원들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스승은 제자에게, 선배는 후배에게 덕담을 전하고, 제자와 후배는 스승과 선배에게 존경을 표했다. 또 최 총장과 보직교수 10여 명은 제자들에게 떡국을 퍼주며 정담을 나누는 제자 사랑도 연출했고 학생들은 감사의 뜻으로 차를 스승에게 전했다.

홍수희(21'항공비서학과 2년) 씨는 "떡국 한 그릇이지만 교수님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겨 있었다"며 "학업 때문에 집에 가지 못했는데 의미 있는 새해가 됐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예로부터 떡국은 순수와 장수를 의미하며, 새해 첫날 떡국을 나눠 먹으며 일 년 열두 달 탈이 없기를 기원했다"며 "대학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맘에서 떡국을 나눠 먹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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