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산당도 미신 믿나?…中 헤이룽장성 법원서 '구마부적' 발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국 헤이룽장성 상즈시 법원에서 발견된 귀신 쫓는 부적.
중국 헤이룽장성 상즈시 법원에서 발견된 귀신 쫓는 부적.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의 한 법원에서 귀신을 쫓고 복을 비는 내용의 부적이 발견되면서 비판 여론이 들끓자 사법 당국이 긴급 진상 조사에 나섰다.

헤이룽장성 상즈(尙志)시 인민법원 옛 청사 내 민간인 통로에 있는 벽돌벽 안에서 최근 구마 부적인 구사부(驅邪符) 석판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인터넷에 확산하자 공산당이 미신을 믿느냐 등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빙송(RFA)이 신화통신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문제의 검은색 광택이 나는 구사부 석판에는 '악귀를 쫓고 복을 내린다'(驅邪降福) '앞날이 풍부하다'(裕到眼前) '액막이 물건'(鎭邪之物) 등 중국 전통의 귀신을 쫓고 복을 비는 문구들이 새겨져 있다.

상즈 법원은 지난 2011년 새 청사로 이전하면서 해당 옛 청사를 폐지했으나 누리꾼들의 분노는 그치지 않고 있다고 RFA는 전했다.

ID가 '저우이자 2012'인 누리꾼은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시나)이 운영하는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그들은 공산당에 대한 믿음을 잃고 신과 악마에 의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아냥댔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