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이 중국에서 논란이 돼 중국 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대만 출신인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해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 해당 장면은 본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인터넷방송 이미지가 중국 누리꾼 사이에서 뒤늦게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대만독립 반대를 주창하는 가수로 유명한 황안(黃安)이 "쯔위가 대만 독립 세력을 부추긴다"면서 거세게 비난해 일부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2016.1.14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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