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 공항에 폭발물 협박, 아랍 외국 男 "당신들은 모두 죽을 것"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YTN 캡처
사진. YTN 캡처

전국 공항에 폭발물 협박, 아랍 외국 男 "당신들은 모두 죽을 것"

전국 공항터미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외국인의 협박 전화가 걸려와 관계 기관들이 공항 일대 경계 강화 태세에 돌입했다.

15일 오전 7시 42분쯤 한국공항공사 콜센터에 아랍어를 쓰는 외국인 남성이 "전국 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협박전화를 걸어왔다.

국제전화로 걸려온 이 전화는 한 남성이 "당신들은 모두 죽을 것이다. 폭발물은 우리 뿐 아니라 당신을 쏠 것이다"는 말을 한 뒤 전화를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현재 전국 14개 공항의 공항경찰대와 기동타격대는 국제선과 국내선 일대 경계를 강화하고 폭발물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아랍어를 썼다는 점에 착안해 경찰이 전화가 걸려온 지점을 파악해봤지만 중동 지역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외국에서 전화를 걸어온 탓에 협박자를 추적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 등 관계기관은 일단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장난전화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강화된 경계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방선거 공천 헌금 의혹을 부인하며 사과와 반성을 표명했고, 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해 한국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7천억 달러를 넘으며 반도체 수출이 1천734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부의 발표에 ...
자유통일당 소속 구주와 변호사가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 수로도 공개를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에서 2심도 패소했다. 서울고법은 정부가 북한에 수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