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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꼼짝마!" 8년 연속 검거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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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전담반 편성 운영…CCTV 등 활용 끝까지 추적

왼쪽부터 박재웅 교통사고조사계장, 뺑소니 전담팀 김태영
왼쪽부터 박재웅 교통사고조사계장, 뺑소니 전담팀 김태영'김장환 경위, 홍인수 경사. 영주경찰서 제공

영주경찰서(서장 김국선) 교통조사계 뺑소니 전담팀이 지난 8년(2008년부터 2015년까지)간 뺑소니 사범 검거율 100%를 달성해 화제다.

뺑소니 전담팀은 뺑소니 사범이 발생할 때마다 한 건당 500∼5천 대 이상의 차량과 CCTV, 차량용 블랙박스 등을 확인하고 유류품 추적과 밤샘 근무로 뺑소니 해결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11월 18일 오후 6시 35분쯤 영주시 원당로 원마트 앞길에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사범을 검거하기 위해 인근 블랙박스 및 CCTV 30개소를 확인, 달아난 최모(68) 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하던 중 정비공장에서 차 수리를 맡기고 나오는 피의자를 사건 발생 5시간 만에 검거했다. 또 지난해 11월 23일 오전 10시 20분쯤 영주시 상망동 상망육교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추돌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시가지 CCTV 25개소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피의자를 확인하고 영주 IC를 통해 대구로 도주해 호텔에 숨어 있던 피의자 김모(37) 씨를 사건 발생 1주일 만에 검거하는 등 지난해 발생한 뺑소니 사범 20건을 모두 해결했다. 또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뺑소니 사범 215건을 모두 해결해 8년간 뺑소니 교통사고 검거율 100%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뺑소니 사범을 해결하겠다는 영주경찰서의 남다른 의지 덕분이다. 영주서는 도내 다른 경찰서와 달리 인적 피해 뺑소니뿐만 아니라 물적 피해 도주 차량 전담반까지 운영하고 있다.

김국선 영주경찰서장은 "직원들의 끈질긴 수사근성과 노력이 일궈낸 성과"며 "앞으로 뺑소니뿐만 아니라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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