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가 28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한국적 미를 형상화한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조수미는 이날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영화 '유스'의 삽입곡 '심플송'을 부른 아티스트 자격으로 레드 카펫을 밟았다. 조수미가 입은 드레스는 한국 최고의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서승연 씨와 경남 지역 원단업체 진주실크가 힘을 합쳐 만든 것이다. 드레스 콘셉트는 가장 서구적인 의상을 가장 한국적인 소재로 디자인한다는 것이다. 2016.2.29 >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조국혁신당 '창립멤버' 은우근 탈당…"성 비위 피해자에 공격 멈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