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벚꽃 개화 3∼5일 빨라…대구·포항 27일 활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벚꽃 개화 시기도 3∼5일가량 빨라질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평년보다 3∼5일 빠를 것으로 보인다고 7일 밝혔다. 중부지방은 평년보다 3~4일, 남부지방은 4∼5일 일찍 피겠다.

2월은 기온변화가 컸지만, 전국 평균 기온이 1.7도로 평년보다 0.6도 높았고 전국 강수량은 평균 43.8㎜로 평년보다 30% 많았다. 3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중부지방이 평년과 비슷하지만 남부지방은 많겠다.

벚꽃은 3월 20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4∼31일, 중부지방은 4월 1∼10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0일 필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