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문 전 민주당 영주지역위원장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략지역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전 위원장은 영주 출신으로 1992년 새시대 새정치 연합청년회 활동을 시작으로 민주당 영주지역위원장, 2002년 2012년 대선 경북선대위 총괄부단장, 총괄본부장을 지내며 20여 년간 '야당 불모지'인 경북지역에서 지역구도 타파를 위해 노력해 왔다. 2004년 경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했고 제19대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그는 "20대 국회에 들어간다면 지난 대선 때 대구경북에서 200만 표 차 패배를 반면교사 삼아 100만 표 지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다음 대선에서 승리를 이뤄내겠다. 지역이 요구하는 정책과 법안 마련을 통해 민심을 대변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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