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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인류문명의 시원, 색다른 매력의 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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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테마기행'오후 8시 50분

EBS1 TV '테마기행-셀람 이디오피아' 편이 14~1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아프리카 대륙 동쪽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 위치한 에티오피아는 3천 년의 눈부신 역사를 자랑한다. 2015년 세계 최고의 여행지(유럽관광통상위원회)로 선정되었으며, 나일 문명의 발원지인 청나일 폭포와 아프리카 3대 호수인 타나 호수, 세계적인 절경 시미엔 국립공원 등이 있다. 수도 아디스아바바는 해발 약 2,440m에 위치한 고원 도시로 아라트 킬로 중앙 광장에는 1941년 이탈리아와 전투 후 수도 탈환을 기념하는 거대한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메르카토 시장'에서는 마치 치즈 덩어리처럼 보이지만 '엔세테' 줄기에서 추출한 섬유질을 발효시켜 만든 '꼬쵸'를 맛보고, 커피콩을 직접 볶아 만든 에티오피아 커피도 마실 수 있다. 국립 박물관에 전시된'루시'는 약 350만 년 전 인류로 추정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화석이다.

아프리카 3대 호수로 불리는 타나 호수는 청나일강의 원류다. 이 호수에는 약 37개의 섬이 있는 데 비밀스러운 교회와 수도원이 자리 잡고 있다. 나일강 수량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청나일강의 시원인 청나일 폭포는 높이 45m 폭 400m에 이르는 장엄한 규모로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폭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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