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회 청도복사꽃음악회' 6일 청도복사꽃아트컴퍼니

국악과 어우러진 청도 복사꽃 향기

국악밴드 \
국악밴드 \'나릿\'.

'청도복사꽃아트컴퍼니'가 16일(토) 오후 3시, 청도 복사꽃마을 야외무대에서 '제1회 청도복사꽃음악회'를 개최한다.

'청도복사꽃아트컴퍼니'은 청도에 깊은 애착을 갖고 있는 젊은 청년예술가들이 청도를 로컬문화가 살아있는 농촌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2015년 창립한 단체며, 이번 복사꽃 음악회는 그들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청도복사꽃아트컴퍼니'는 청도의 대표 작물인 '복숭아' '감'과 '천연염색옷'을 로컬문화공연행사를 통해 알리는 한편 문화와 특산품을 융합해 작목농가와 사업체의 브랜드까지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로컬문화프로젝트 문화행사를 연중 개최해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도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이익이 되도록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제1회 청도복사꽃음악회'에는 피아니스트 서주희, 국악가수 김수경, 국악밴드 나릿 등이 출연한다. 전석 무료. 070-8766-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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