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등 4개국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6일 영국의 경제분석기관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통화정책, 길 끝에 서 있나?'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현행보다 25bp(1bp=0.01%포인트)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2011년 6월 3.25%까지 오른 이후 7차례 인하돼 현재 1.50%까지 떨어진 상태다.
한편 국내외 투자은행(IB)들도 한국의 기준금리가 연내 인하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스웨덴의 SEB는 한국 기준금리가 매 분기 25bp씩 떨어지면서 올 4분기 0.7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탠다드차타드와 노무라도 각각 4분기에는 기준금리가 1.00%까지 내려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다만, JP모간체이스를 비롯한 11곳은 1.50%에서 계속 동결될 것으로 점쳤다. 반면에 무디스는 1.75%를 전망해 한국은행이 오히려 금리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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