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시아파 지역 시장에서 11일(이하 현지시간)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18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
차량 자폭테러는 이날 오전 10시께 바그다드 동부 사드르시의 시장에서 일어났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아직 테러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
사드르시는 시아파 지역으로 수니파인 IS의 공격이 종종 발생하는 곳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