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무용단이 연습실을 공개하는 두 번째 '오픈하우스' 행사가 27일(금)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제1예련관 2층에서 열린다. 다음 달 2, 3일 공연되는 대구시립무용단의 제70회 정기공연작이며 천재 화가 이중섭의 올해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 '소가 너머 간다'의 쇼케이스 행사도 겸한다. 이날 오픈하우스에서는 홍승엽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해준다. 오픈하우스 참가자들은 대구시립무용단 정기공연 할인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접수는 25일까지 선착순 50명. 이메일 dancer1005@hanmail.net 및 전화 053)606-6196, 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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