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들은 다음 달부터 전화 한 통화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을 바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영주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는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 서비스는 노약자는 물론 인터넷 사용이 서툰 납세자, 은행 영업 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전화로 24시간 365일 납부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납세자는'1522-3223'으로 전화를 걸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납부할 금액과 가상계좌번호를 안내 받아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소액 결제를 통해 지방세 등을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결과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세에 한해 납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영주에서는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 서비스를 통해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 모든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납부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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