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구원 인건비 3억 빼돌린 전 경북대 교수 징역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직 경북대 교수가 국가연구개발 지원금 수억원을 부당하게 타낸 사실이 드러나 징역형을 받았다.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황순현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수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09년 4월∼2014년 5월 한국산업기술평가원 등에서 지원한 20개 국가연구개발 과제 연구책임자로 전체 연구비 8억700여만원 가운데 참여연구원 인건비 등 3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 기간 외부기관에 취직한 연구원을 부당 등록하거나 참여 연구원 6명의 인건비 통장'현금카드를 넘겨받아 일괄 관리하는 방법으로 2억4천500여만원의 인건비를 가로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고도의 도덕성과 청렴성을 요구하는 국립대 교수라는 지위에 있던 점 등을 고려할 때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하지만 3억여원을 반환하고 그동안 상당한 연구업적을 이룬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상왕'으로 불리는 유튜버 김어준 씨와 관련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 씨의 방송에서 제기된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국민의힘은 특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배우 이재룡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후 도주하며 '술타기 수법'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북부지검은 강북 모텔...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