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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녀' 여군중위, 한미 '최정예 전투원' 모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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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30사단 예하 기계화보병대대 소대장 정지은 중위가 우리 군과 미군의 최정예 전투원 자격시험에 모두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정 중위는 작년 11월 육군 최정예 전투원 2기 자격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고 지난달에는 한미 연합사단이 주관한 우수보병휘장 자격시험에서 합격했다. 사진은 정 중위가 연합사단 주최 우수보병 경연대회에 참가해 평가 받는 모습. 2016.6.6 [육군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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