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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9일)은 대구서, 17일은 광주서 '영호남 대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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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역 작곡가들의 창작 가곡 발표

지난해 영호남 음악제 실황 장면.
지난해 영호남 음악제 실황 장면.

영호남의 음악 교류와 창작 문화 발전을 위한 '제18회 영호남 대음악제'가 9일(목) 대구와 17일(금) 광주에서 열린다.

영남작곡가협회(추진위원장 이인식)와 광주작곡가협회(회장 한만섭)가 추진위를 구성해 1999년 광주에서 시작한 영호남 대음악제는 매년 대구와 광주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9일 대구에서 발표되는 작품은 작곡가 최현경, 위혜리, 이승은, 전재헌의 가곡 작품과 광주 작곡가 김용구, 이규봉 등 7명의 기악 작품이다. 또 17일 광주에서 발표하는 작품은 작곡가 고승익, 박창민, 이종만, 김보미의 가곡 작품과 홍세영, 장병영 등 광주 참여 작곡가 6명의 창작 기악곡이 발표된다.

대구와 광주의 성악가들이 두 지역 작곡가들의 창작 가곡을 부르는 무대와 실내악으로 이루어지며 소프라노 김은지, 테너 김현주, 바리톤 윤성우, 피아노 박효진'이영지, 실내악에는 김혜령, 박지혜, 김현지, 문민영, 김지혜, 석수경, 김경미가 출연한다.

영호남 대음악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두 공연은 각각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과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전석 무료. 010-7941-8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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