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에 약초와 나물을 캐러 갔던 입산자들이 잇따라 실종돼 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12일 오전 7시쯤 동료 3명과 부석면을 나서 소백산에 산나물을 캐러 올라갔던 A(50'영주) 씨가 오후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13일 오후까지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찾지 못했다. A씨와 함께 산에 올랐던 동료 2명은 귀가한 상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오전 7시쯤 소백산 기도원에서 남편의 차량에서 내린 B(56'안동) 씨가 소백산 연화봉 방향으로 약초를 캐러 갔다가 13일까지 돌아오지 않아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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