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패산 살인 강도범 성폭행 의도 있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의정부 사패산 살인사건 피의자가 애초 금품 강취 외에 성폭행 의도도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자백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4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된 정모(45'일용직 근로자) 씨에 대해 디지털 증거 분석, 거짓말탐지기, 현장 정밀 분석과 실험 등을 토대로 추궁한 결과 성폭행 목적도 있었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고 밝혔다. 애초에 "돈을 빼앗기 위해 피해자를 폭행했다가 정신을 잃자 쫓아오지 못하게 옷을 벗겼다"는 정 씨의 진술이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다.

경찰은 앞서 이번 사건을 금품을 노리고 저지른 살인사건으로 잠정 결론 내고, 정 씨에 대해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추가 조사를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계는 지난 13일 오후 정 씨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성폭행을 시도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고 답한 정 씨의 답변이 모두 거짓으로 나왔다.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도 하고 돈도 뺏으려고 피해자에게 접근, 목을 조르고 머리를 때린 후 옷을 벗겼는데 미동도 없자 지갑만 빼서 도망쳤다"고 모든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정 씨가 성폭행을 목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금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돼 강간살인 및 절도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이재명 정부의 대북 실용 외교가 북한의 도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지난 7...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2주간 휴전 소식에 따라 한국의 코스피가 5.64% 급등하며 5800대를 돌파했지만, 이란 전쟁의 여파로 한국 경제에 ...
보수 유튜버 전한길씨는 이재명 대통령의 '가짜 뉴스는 반란 행위' 발언에 반발하며 언론 탄압 중단을 촉구하고, 김어준 뉴스의 가짜 뉴스 보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