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와 롯데시네마 대구율하관(이하 율하관)이 지하철을 타고 영화관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15일부터 도시철도 1호선 율하역 대합실 '하차 인증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오면 현장 구매 입장료 2천원 할인(동반 1인 포함),매점 음식(콤보) 가격 2천원 할인 등 혜택을 준다.
조만간 대경교통카드 충전 혜택도 제공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수송분담률을 높이기 위해 이달 초 롯데시네마와 업무협약을 했다.
도시철도공사는 대구 전체 영화관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 전체 영화관 17곳 가운데 88%인 15곳이 도시철도 1·2·3호선 13개 역 인근에 있다.역 출입구에서 영화관까지 평균 이동 거리는 196m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영화할인 제도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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