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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관 경주로"…한국문학 뿌리 도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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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문학관 경주 유치를 위한 세미나가 22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한국문학의 뿌리 도시 천년왕도 경주'란 주제로 경주 역사성과 문학관 유치 당위성을 놓고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문학관 경주유치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행사에는 전문가들이 신라 향가와 고전 설화, 현대 문학을 내용으로 발표한다.

우리 문학은 신라 향가에서 뿌리를 찾아야 하고 삼국유사의 신라 향가 14수가 모두 경주를 중심으로 완성한 점, 경주는 신라 향가비를 비롯한 23개 시비가 있는 향가문학 발상지라는 것을 강조한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경주엑스포공원 1만5천㎡를 국립한국문학관 터로 정하고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에 유치를 신청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국비 450억 원을 들여 2019년까지 건립하며 전국 24개 지역이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이상락 경주시 문화예술과장은 "경주에 문학관을 유치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이 힘을 합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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