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신공항이 무산됐다. 2011년 이명박 정부가 무산을 발표한 뒤 5년 만에 또 다시 무산된 것이다.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벌여온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과 국토교통부는 21일 현재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용역을 맡은 프랑스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 장 마리 슈발리에 책임자는 "영남권 신공항 김해공항 확장이 최적"이라고 발표하면서 "밀양과 가덕도 모두 부적합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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