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달'(대구시 수성구 천을로)은 24일(금) 오후 7시 30분 '결혼을 앞둔 딸과 엄마가 나누는 첼로편지' 연주회를 개최한다.
결혼을 앞둔 딸과 엄마가 나누는 첼로편지는 모녀 첼리스트인 김애규(현 하자크 첼로앙상블 예술감독), 배원(현 Via Trio, Sonore 앙상블 멤버)과 피아니스트 박진아, 해설 및 내레이션 최현태 등이 참여하는 따뜻한 사랑의 음악회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음악 해설과 모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Clair de Lune (달빛) - C. Debussy, 2Salut d'amour (사랑의 인사) - E. Elgar, 자장가 모음, 동요 모음, Liebesfreud (사랑의 기쁨) - F.Kleisler, 베사메 무초, 신고산 타령,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Czardas (차르다쉬) - V. Monti 등이 연주된다.
어머니 김애규는 모스크바 음악원 마스트 클래스,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했으며,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수석을 역임했다. 현재 하자크 첼로앙상블 예술감독이자 경북예고 강사다. 딸 배원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Master of music을 졸업하고,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와인 파티 포함 2만원. 053)267-6111.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