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창단 4년 만에 처음으로 공연장을 벗어나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29일(수) 오전 11시 50분 수성구 관내 지산초등학교 못뫼관에서 지금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지산초등학교에는 바이올린, 첼로, 타악기 등의 3, 4년 차 핵심 단원들이 재학하고 있어 더욱 뜻 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수성아트피아의 '꿈의 오케스트라'로 전국 39개 거점 중 대구의 유일한 꿈의 오케스트라다. 대구시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6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모음곡과 더불어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등을 연주한다. 053)668-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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