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닐 봉지만 쓰고 알몸으로 미용실 턴 절도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절도범이 미용실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5일 오후 9시쯤 영업이 끝난 전북 군산 시내 한 미용실에 잠기지 않은 창문을 열고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한 남성이 침입했다. 머리에는 검은 비닐봉지를 쓰고 손에는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위생장갑을 꼈다. 그는 외부에서 가게 안으로 들이치는 가로등 빛에 의존해 가게 안을 탐색했다. 그러고선 곧장 가게 금고로 가 현금 17만원을 빼냈다. 능숙하게 현금을 훔친 남성은 다른 물품에 손대지 않고 곧장 자리를 떴다.

다음날 금고에서 현금이 없어진 사실을 안 미용실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가게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은 용의자를 연령대가 어린 남성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범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 차량 블랙박스와 탐문으로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껏 이런 수법으로 범행한 경우는 보지 못했다"며 "경찰 수사를 피하려고 비닐봉지로 얼굴을 가리고 옷도 입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왜곡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 양자택일을 요구하며 민주당이 5·18 왜곡처벌법을 폐...
국토교통부는 11월 1일부터 고속도로 착오진출 요금 감면 제도를 시행하여, 15분 내에 잘못 빠져나간 차량이 같은 요금소로 재진입할 경우 기...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12일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상어 '부캉이'가 바다로 돌아가기 전, 전재수 부산시장이 감정 어린 작별 인사를 전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