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이 넥슨으로부터 받은 뇌물의 핵심은 2006년 11월 거래된 넥슨재팬 주식이라고 검찰이 결론을 내렸다.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14일 진 검사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긴급체포하면서 혐의사실을 2가지로 압축해 긴급체포서에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진 검사장이 2005년에 4억2천500만원을 받아서 넥슨 주식을 취득했다가 이를 종잣돈 삼아 다시 2006년 11월에 매입한 넥슨재팬 주식 8천537주와 2008년 3월에 넥슨으로부터 받은 3천만원어치의 승용차 제네시스 등 2가지를 뇌물이라고 봤다.
진 검사장은 2005년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이 건넨 4억2천500만원으로 넥슨의 비상장주식 1만 주를 샀다가 2006년 넥슨에 10억에 되팔았다. 이 돈으로 같은 해 11월 넥슨재팬 주식을 사들였다.
검찰은 이처럼 진 검사장과 넥슨의 '뇌물주식 거래'가 2005년 돈을 받은 것에서 시작돼 2006년 11월 주식 매입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판단했다. 즉 일련의 과정이 주식 취득의 기회 내지 이익을 준 것이라는 판단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급훈 '중화인민공화국'... 알고보니 "최상급 풍자"
[인터뷰] 추경호 "첫째도, 둘째도 경제…일 잘하는 '다시 위대한 대구' 만들 것"
"이혜훈 자녀들, 억대 상가 매매…할머니 찬스까지" 박수영 직격
판사·경찰·CEO·행정가…이번 대구시장 地選 '커리어 대전'
"너 똥오줌도 못 가려?" 이혜훈, 보좌진에 '고함' 폭언 녹취 또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