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당초 목표액 1천365억원보다 162억원을 초과 집행해 111.87%의 두드러진 실적으로 전국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뽑혔다.
군은 지방재정 조기집행 부문에서 2012년, 2015년 12월 1차 평가 전국 대상을 비롯해 2013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총 17억4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해 주민 숙원 사업 해소와 지역 현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5년 연속 두각을 나타낸 것은 연초부터 집행률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 등 강한 의지가 이뤄 낸 성과"라며 "하반기에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빈틈없는 재정 집행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민주 "전날 협상한 국힘과의 '3대 특검안' 최종 결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