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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사고 이젠 그만…경북 소규모사업장 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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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2월까지 소규모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리실태를 조사한다.

그동안 유해화학물질을 연간 120t 이하로 사용하는 영세 사업장은 등록 대상에서 빼 사고가 나더라도 초기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도는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유해화학물질을 120t 이하 사용하는 소규모 사업장 1천557곳을 대상으로 관리실태, 보호장비 보유 현황 등을 조사한다.

연간 취급량이 영업허가 대상이면 허가를 받도록 지도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불산이나 염산처럼 사고 위험성이 큰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낡은 시설을 개선토록 유도하고 조사 결과를 대구지방환경청, 소방관서, 시·군 등과 공유하기로 했다.

조남월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시설개선과 홍보를 강화하고 사고가 날 때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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