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6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기정사실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6시 경북 성주에서 '사드배치철회투쟁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사드 배치까지는 2년 이상 걸린다. 따라서 아직 시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정부의 결정은 미국 요구에 지나치게 저자세를 취한 결과다"라며 "중국과 러시아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만큼 사드 배치를 국익에 맞게 전략적 카드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미국은 물론 중국과 이 카드로 외교 협상을 해야 한다"며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북핵 포기와 미·중간 군사안보 대립 구도에서 최대한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투쟁위 간담회에 이어 주민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그는 "성주군민이 외롭지 않도록 끝까지 옆에 서 있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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