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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배낭여행·페미니즘…독립출판물서점 '더 폴락'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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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이전 기념 8월 한 달간 열려…12일 포크 밴드 '피터아저씨' 콘서트

에세이집 형태로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포크 밴드
에세이집 형태로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포크 밴드 '피터아저씨'.

20, 27일 김인숙·이민경 저자 토크

독립출판물서점 '더 폴락'이 매장 이전 기념으로 8월 한 달간 주말마다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더 폴락은 최근 대구 중구 북성로 구 '장거살롱' 자리로 확장 이전했다.

먼저 '불청객 북콘서트'가 12일(금) 오후 8시에 열린다. 3인조 포크 밴드 '피터아저씨'의 첫 정규앨범 '불청객' 발매 기념 콘서트이다. 그런데 이 공연에 '북'(Book) 콘서트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뭘까. 피터아저씨는 1집 '불청객'을 CD가 들어있는 책(에세이집) 형태로 제작했다. 그래서 이번 공연에서 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과 에세이집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본다.

20일(토) 오후 7시 30분에는 책 '안녕 엄마 안녕 유럽' 저자 토크가 진행된다. 저자 김인숙 씨는 배낭여행의 추억과 엄마에 대한 기억을 책으로 엮었다. 김 씨는 또한 책방 '커피는책이랑'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이날 김 씨의 책, 책방 이야기가 함께 펼쳐진다.

27일(토) 오후 7시 30분에도 저자 토크가 마련된다. 요즘 사회적 이슈인 '페미니즘'이 주제다.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의 저자 이민경 씨가 독자들과 만난다. 책은 성차별 주제 대화를 위한 실용서를 표방한다.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가 기반이다. 이 씨는 독자들과 함께 페미니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각 프로그램별 참가비 5천원. 010-2977-6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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