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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양봉인 800여명 예천서 전문기술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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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 생산성 향상 농업인 교육

예천군과 (사)한국양봉협회는 8일 예천 홈웨딩의 전당에서 '양봉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업인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전국 양봉인 800여 명은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관람하고 국내 최초로 꿀벌 품종 1호 '장원'을 개발한 예천군 꿀벌육종연구센터 견학을 통해 봉독 채취 기술과 기능성 벌꿀 개발, 로열젤리 다수확 기술 등 전문양봉기술을 보고 배웠다.

강사로 나선 김세현 산림청 특용자원연구과장은 아카시아를 대체할 헛개나무, 백합나무 등 기능성 밀원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박사는 벌꿀이 먹는 식품만이 아니라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발표했다. 이어서 정외선 서울양봉지회 사무국장의 봉침 강의, 윤여한 예천군 봉봉농장 대표의 로열젤리 다수확 기술 강의가 이어졌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예천은 꿀벌 신품종 1호 '장원' 개발을 발판 삼아 더 나은 품질의 '장원' 2호, 3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봉기술교육 확대, 봉산물 상품화, 사양기술 개발 등 양봉인들의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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