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복지보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과와 미래지향적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령군은 문화와 복지 등 7개 복합 커뮤니티와 대가야문화누리 조성, 선진 공공의료보건 시스템 제공, 대가야희망플러스, 공동급식시설'공동생활홈,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통한 복지 실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곽 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복지'보건 정책으로 군민을 더 행복하게 하고, 더 살기 좋게 만들어 왔음을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정 목표인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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