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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상반기 위폐 178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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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들이 위폐 감별 교육을 받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위폐 178매를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종류별로는 미화 102매, 위안화 73매, 엔화 2매 등이며 금액은 약 11만800달러(1억2천여만원)다. 2016.9.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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