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고경표가 다정한 남자의 진수를 보일 예정이다.
지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고정원(고경표 분)은 표나리(공효진 분)를 좋아하게 됐음을 인정하고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했다.
고정원은 밀당이란 존재하지 않는 직진 사랑법에 다정함 한 스푼을 더해 표나리의 마음을 강력하게 흔들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 고정원은 표나리를 향한 단어 하나, 문장 하나에 녹아있는 돌직구 진심은 유방 종양 제거 수술로 아픈 표나리를 더욱 흔들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시종일관 따뜻한 눈으로 표나리를 바라보고 아픈 그녀를 위해 24시간 밀착 간호를 자처, 달콤한 이마키스까지 선사하는 등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이처럼 사랑 앞에 당당하고 거침없는 고정원의 사랑방식은 안방극장 설렘지수를 한껏 높일 뿐만 아니라 정나리(정원+나리) 커플이 더욱 가까운 사이로 진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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