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면장 김복규)이 추석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가구와 요양원 등을 방문하는 등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위로하는 말벗이 되어주고 있어 정감이 넘치는 추석명절을 맞고 있다.
김복규 법전면장과 법전면 주민복지담당 직원, 홀몸노인생활관리사 등은 5일부터 7일까지 봉화'율산요양원 2개소와 홀몸노인가구 57가구를 돌며 불편한 점과 고민을 경청하고 따뜻한 위로와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서수팽(91'법전면 어지1리)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어 외로웠는데 추석을 앞두고 면사무소 직원들이 찾아와 관심을 갖고 쓸쓸함을 달래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복규 법전면장은 "홀몸노인 방문은 사소한 일이지만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먼저 손내밀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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