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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폭력 예방 뮤지컬 '사랑할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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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중·고생 400여명 관람

최근 청송에서 청소년 성폭력 예방을 위한 성교육 뮤지컬이 공연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송군 제공
최근 청송에서 청소년 성폭력 예방을 위한 성교육 뮤지컬이 공연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성폭력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도록 뮤지컬을 제작'공연했다.

지난 6일 청송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중'고등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폭력 예방을 위한 성교육 뮤지컬 '사랑할래'가 공연됐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단순한 주입식 성교육에서 탈피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사실적인 캐릭터와 '성'에 대한 솔직한 내용이 다뤄지면서 청소년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평소 쉽게 생각했던 '사랑'에 대한 책임과 의무 등도 극적 요소를 가미해 조명하면서 스스로 성에 대한 생각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뮤지컬을 관람한 한 학생은 "청소년에게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내용과 지역 내에서 보기 어려운 뮤지컬을 경험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경험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연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성교육을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배우들의 공연으로 풀어가니 학생들의 몰입도와 호응이 좋았다. 앞으로 청소년에게 도움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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