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해찬 복당, 더민주 122석으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친노(친노무현) 진영의 좌장인 이해찬 전 총리가 30일 공식 복당했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공천배제(컷오프)에 반발하며 탈당한 뒤 정확히 200일 만의 귀환이다.

더민주는 이날 당무위원회를 열어 이 전 총리에 대한 복당을 최종 의결했다.

이 전 총리는 7선으로 더민주 최다선 의원이 됐으며, 더민주의 의석도 122석으로 늘어났다.

이번 복당은 추미애 대표가 취임 이후부터 계속 보여준 통합 행보의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당내에서는 이후 이 전 총리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 전 총리가 '당의 어른'으로 상징적인 역할만 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내년 대선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권교체를 위해 이제까지보다 활발한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좀 더 힘을 얻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