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신재영이 신인 투수로는 2006년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이후 10년 만에 '데뷔 첫 시즌 15승'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는 김성근 감독의 통산 2천600번째 경기 날에 9년 연속 포스트시즌(PS) 진출 좌절이라는 쓴잔을 들었다.
정규시즌 3위를 확정한 넥센은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한화를 4대1로 꺾었다.
선발투수 신재영이 5⅓이닝 동안 사4구 하나 없이 6안타를 주고 삼진 3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막아 넥센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신재영은 지난 1일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서 14승째를 올린 뒤 4번째 도전 만에 시즌 15승(7패)을 달성했다. 신인이 데뷔 첫해 15승을 수확한 것은 한화 소속이던 류현진이 2006년 18승을 거둔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패배로 63승 3무 75패가 된 한화는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5위까지 참가하는 가을 야구를 올해도 누릴 수 없게 됐다. 한화는 2007년을 마지막으로 9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KIA 타이거즈는 kt 위즈와의 광주 홈 경기에서 헥터 노에시의 1실점 완투와 이범호의 2타점 결승타를 엮어 3대1로 이기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NC 다이노스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부산 원정 경기에서 11대6으로 이겼다. 64승 76패가 된 7위 롯데는 4경기를 남겨놓고 KIA와 4.5경기 차로 벌어져 2013년부터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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