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순실 추천한 伊대사, 조응천 반대로 무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재미 언론인 "전 세계일보 사장"…조응천 "비밀누설이라 답 못해"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가 주이탈리아 한국 대사를 추천했으며, 당시 청와대에서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하던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이에 반대해 무산됐다는 주장이 27일 제기됐다.

조 의원은 청와대 재직 때의 경험에 대해 발설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사실 여부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당 안팎에서는 조 의원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법적인 책임만 언급한 것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재미 언론인 안치용 씨는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서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최 씨가 전 통일교 유럽 총책이자 세계일보 사장을 지낸 S씨를 이탈리아 대사로 추천했으나 조 의원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그는 "S씨는 정윤회 씨와 동향이자 독일에서 오래 거주한 인물로, 통일교의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의 최측근으로 꼽혔던 인물이다. 세계일보의 최 씨 독일 인터뷰도 S씨가 주선했다고 소식통들이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기자들의 전화가 쇄도하지만 일일이 응대하지 못해 죄송하다. 제가 응대할 경우 그 내용이 청와대 재직 때 경험한 사례에 해당하므로 '공무상 비밀누설죄'를 걸어 문제 삼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남겼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