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경기지역 중'고교의 학생 1인당 수학여행경비가 최고 23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용인5) 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1학기 수학여행(체험학습)을 떠난 중'고등학교 중 학생 1인당 수학여행경비 최고가는 230만원이었다.
A고교는 지난 7월 1학년을 대상으로 태국, 베트남, 몽골, 중국, 인도네시아, 피지 등으로 7박8일간 수학여행을 진행했다. 여행지에 따라 1인당 경비는 170만∼230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B고교 2학년 학생들은 지난 3월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일본 등으로 나뉘어 4박5일간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1인당 경비는 115만∼153만원이었다.
일부 학교는 경비 및 여행지별로 수학여행 팀을 나눠 가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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