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 2일 대구문예회관서 '삼백날' 공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심포닉밴드 해피콘서트, 빛고을에 낭만 선물 고마웠어요"

입체감 있는 무대 미술과 몸짓을 자랑하는 광주
입체감 있는 무대 미술과 몸짓을 자랑하는 광주'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이 대구에서 무용 '삼백날'을 공연한다.

광주를 대표하는 무용단인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대표 김미숙)이 대구에서 무용 '삼백날'을 선보인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광주의 빛고을시민문화관과 공연장상주단체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의 '삼백날'을 초청해 2일(수)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선보인다.

이에 앞서 10월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대구심포닉밴드'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초청으로 리골레토 환상곡, 위풍당당 행진곡, 오페라의 유령 등 프로그램으로 '해피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빛고을시민문화관 상주단체의 대구공연은 그 답방 공연이다.

'삼백날'은 한국 춤을 통해 '효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하고 그리운 서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공동체의 안정성이 흔들리는 현실과 가족의 해체, 가정의 붕괴까지 염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효'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입체감 있는 무대미술과 철저히 계산된 조명을 통해 각 장면의 상징들이 일관된 흐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이미지화 작업에 초점을 맞춰 연출하여 몸짓으로 표현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석 무료. 053)606-6131.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