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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고경표, 끝나지 않은 전쟁 '틀어진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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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과 고경표, 두 남자의 우정이 사랑 앞에서 틀어졌다.

2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서숙향 극본, 박신우 이정흠 연출) 21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를 사수하기 위한 이화신(조정석)과 고정원(고경표)의 처절한 몸부림이 담겨진다.

앞서 두 남자는 길거리에서 싸우다 급기야 이화신은 옷을 벗으며 분을 삭히지 못했다. 또한 지난 주 방송 분에서 고정원와 이화신은 말다툼을 하며 서로의 아픈 부분을 건드려 점점 두 사람 사이의 골이 깊어져갔다.

이는 표나리와 이화신이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고정원은 표나리에 대한 마음을 온전하게 접지 못할 정도로 미련으로 가득 차 있다. 또한 고정원은 누구보다도 이화신을 잘 아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질투심에 눈이 멀어 친구의 마음을 읽지 못해 마음의 간격이 벌어져 있는 상태다.

때문에 누구보다도 서로를 끔찍이 생각했던 두 남자의 관계가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화신과 고정원이 또 한 번 정면 대응할 것으로 예고 되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

특히 감정은 격양되어 있지만 두 남자의 대화에는 표나리를 향한 애정과 오랜 시간 알고 지내온 역사가 담겨져 있어 표나리 앞에서는 유치해지고 어려지는 이들의 만남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공효진을 향한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조정석과 고경표의 끝나지 않은 전쟁은 2일 '질투의 화신' 2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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