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경상북도 내 처음으로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를 추진, 공동주택 화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 제도는 공동주택 화재에 시민 관심과 실천을 유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영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방차 활동 여건 분야, 화재예방 활동 분야,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해 최고점수를 받은 화성라온빌아파트를 첫 인증 공동주택으로 선정했다.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인센티브를 받는다. 또한 시는 이날 소방차 길 터주기,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훈련을 실시하는 등 시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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