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은퇴한 NBA 스타 로드먼, 교통사고·도주 혐의로 피소 위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은퇴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플레이어 데니스 로드먼(55)이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지방검찰청은 로드먼이 지난 7월 도로에서 차선을 위반하고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혐의로 조사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시카고 불스에서 활약한 로드먼은 자신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카풀 전용 차선으로 몰았다. 뒤따르던 세단 승용차는 로드먼의 차량을 피하려고 급하게 방향을 바꾸다 콘크리트벽을 들이받았다.

로드먼은 사고를 수습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로드먼이 유죄 평결을 받을 경우 징역 2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선수 시절에도 각종 기행으로 눈총을 받았던 로드먼은 2014년 1월 북한을 방문,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만나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