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재인 "정치적 이득 계산하는 개헌론, 촛불민심 배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8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별도로 정치권 일각에서 이는 개헌론에 대해 "지금 개헌을 말하는 분들의 정치적 계산이 보인다"며 "꿈 깨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실제 개헌은 필요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국민이 주체가 되어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주장했던 대통령 4년 중임제'선거구제 개편'권역별 정당명부제'지방분권 등을 위한 개헌을 거론하며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이 들불처럼 번지는데 곁불을 쬐면서 정치적 이득을 계산하는 개헌 논의는 안 된다. 그건 촛불 민심을 배신하는 것으로 일부 정치인 중심의 개헌 논의는 정치적 의도가 담겨 있다"며 "지금은 탄핵에 전념하고 이것이 매듭지어지면 국민이 자연스레 개헌 논의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최근 친박(친박근혜)'친문(친문재인) 진영을 제외한 세력 간 연대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염치없는 일"이라며 "박 대통령의 헌법 파괴 국정 농단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새누리당 사람들이 책임질 생각 없이 개헌이니 정계개편이니 하면서 집권 연장을 획책하는 것을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