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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친박 '명예 퇴진'요구에 "정치적 속내 궁금하고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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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사진출처-JTBC '뉴스룸' 제공

문재인 전 대표가 '뉴스룸' 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JTBC 2부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추진 등 현 시국 해법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문재인은 친박 중진들의 '명예로운 퇴진' 에 대해 "왜 이시기에 그런 주장을 하고 나섰는지.. 정치적 속내가 궁금하고 의심스럽기도 하다" 며 "만약 탄핵의결을 막거나, 늦추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가 숨겨져 있다면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이다"라 전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며 "탄핵은 강제로 끌려 나가는것이다. 그런 수치스러운 결과를 선택하는 것 보다는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자신의 명예를 최소하게 남아 지키는 것이다" 라 덧붙였다.

또 손석희 앵커의 "문재인 대표께서는 즉각 하야를 요구하는 겁니까?" 란 질문에 "그렇다" 라며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경우 국회는 탄핵을 진행할 수 밖에 없다" 며 "그런 선택 보다는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라 전했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의 전화통화를 통해 현 시국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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